애니메이션 ‘바이트초이카’, 17일 첫 방송

입력 2020-04-0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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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트초이카 (사진제공=초이락컨텐츠팩토리)

국산 TV애니메이션 ‘바이트초이카’가 이달 18일 오전 7시 15분 SBS TV에서 첫 방송을 한다.

3일 초이락컨텐츠팩토리에 따르면 '바이트초이카'는 전설의 초이카 '스톰본'의 선택을 받은 소년 차신이 최강의 바이터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린 애니메이션(총 26부작)이다.

바이트레이싱은 하나의 레일을 물고 두 대의 자동차가 쫓고 쫓기며 승부를 가리는 새로운 레이싱이다. 트랙의 벽이 없는 레일을 물고 달려 더 현장감 넘치는 레이싱을 구현한다. 스피드형, 밸런스형, 파워형 등 다양한 타입의 초이카가 3종의 트랙(크래싱트랙, 라인트랙, 야외레이스)에서 개성 있는 레이싱을 만들어낸다.

이 중 크래싱트랙은 차신의 '스톰본'이 가장 강점을 발휘하는 종목이다. 하나의 초이카가 꼬리잡기를 시도해 다른 초이카를 뒤에서 추돌, 트랙 밖으로 튕겨서 날려버리는 방식이다. 바이터에게 스피드뿐만 아니라 크래싱 능력, 대담성 등을 고루 요구한다.

라인트랙은 초이카가 줄(라인)을 물고 달리는 종목이다. 유동성이 큰 줄을 트랙으로 삼아 바이트레이싱 대결을 펼칠 수 있다.

초이락컨텐츠팩토리는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이라며 “크래싱의 격렬함, 스피드 레이스의 박진감, 스토리의 긴장감 고조와 함께 점점 흥미로워지는 코스가 예측불허의 승부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초이락컨텐츠팩토리는 이달 17일까지 바이트초이카 완구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단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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