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피이노베이션, 모바일 환경에서 화상 회의 가능하게 한 ‘SmartSee IoT 컨퍼런스’ 선보여

입력 2020-04-0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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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잠잠해지지 않고 장기화되면서 산업 현장에서는 화상회의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이 PC사용자 또는 회의실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며, 공장과 같이 생산설비가 있는 현장에서 회의에 참여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 가운데 비앤피이노베이션은 모바일 환경에서 스마트헬멧, 스마트글래스, 웨어러블카메라, 스마트폰 등의 IoT 디바이스를 활용해 기존 화상회의 시스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SmartSee IoT 컨퍼런스’ 솔루션을 이 달 내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솔루션을 이용하면 공장이나 건설현장과 같은 현장에서 근무 중인 작업자가 작업 중 양손이 자유로운 상태에서도 손쉽게 화상회의에 참여해 원격기술지원, 현장교육, 설비점검, 품질검사 등 현장에서 필요한 협업을 즉시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업체 측은 “SmartSee IoT 컨퍼런스 솔루션은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표준화상회의 시스템인 Cisco, Polycom, Avaya, Aver, Vidyo사 등의 화상회의 제품과 연동테스트를 완료하였으며, 시스템 운영자 입장에서는 기존 시스템에 손쉽게 연결할 수 있어 부담 없이 구축하여 활용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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