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2008-10-08 18:40
입력 2008-10-0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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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은 8일 정부의 종부세 완화안에 대해 "종합부동산세 완화에 따라 지방세가 줄어들 수 있어 새로운 세목을 만들어 보충할 것"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감에서 민주당 최규식 의원의 종부세 완화안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오 시장은 "자치구 입장에서는 손해볼 여지가 있다"며 "지방세목 신설 등을 추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