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 증측장비 등 8개
하이닉스반도체는 8일 이천 본사에서 장비ㆍ재료 분야 협력사를 대상으로 상생협력 집중육성품목 8개를 선정,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품목은 주성엔지니어링의 증착장비인 지르코늄 ALD, 테스의 박막장비인 ACL 등 8개다.
하이닉스는 이들 제품은 1ㆍ2차 성능평가 협력사업을 통해 양산 성능이 검증돼 협력사가 해당품목 수출시 신뢰도를 얻는데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이닉스 구매실장 김민철 전무는 "금번에 선정된 상생협력 집중육성품목들은 향후 장비 투자 및 원자재를 구매할 때 우선 순위로 선정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집중육성품목들이 세계시장에서도 그 경쟁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