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종로구 숭인동에 역세권 청년주택 139가구 건립

입력 2020-04-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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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서울시)

서울 종로구 숭인동 241-1번지 일대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139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서울시는 3일 전날 열린 제3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종로구 숭인동 241-1번지 일원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향후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서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해진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변보다 저렴한 임대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청년 관련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계획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숭인동 일대 지역 청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종로구청에서 건축허가 관련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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