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2009년말까지 30개 런칭 목표
정상제이엘에스는 8일 자사의 초·중등 영어프로그램인 CHESS(초등영어)와 ACE(중등영어)를 기반으로 한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랜차이즈 사업은 서울 경기를 제외한 지방으로만 런칭할 계획이며, 수도권은 종전과 마찬가지로 직영학원 위주로 확장할 계획이다.
정상제이엘에스는 자사의 프랜차이즈 가맹사업과 기존의 타 가맹 사업자와의 차이점이 본사와 동일한 교육과정을 제공함으로써 전국 어느 곳에서도 대치동 본원과 동일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26개 정상어학원 직영분원의 22년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고 부설 JLS인재개발원을 통해 심화교육은 물론, JLS강사·직원인증제도인 엄격한 인증시험을 통과한 운영 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정상제이엘에스의 관계자는 "사업 발표전임에도 문의가 많아 내년말 목표인 30개 가맹점 런칭은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상제이엘에스는 오는 18일 오후 2시 대치 ACE 본원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가맹희망사업자 대상 1차 프랜차이즈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참석희망자는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