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질환 없는 46세 남성 '코로나19'로 숨져…지난달 7일부터 치료받아

입력 2020-04-0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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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대구동산병원서 치료받던 남성 1일 오전 숨져

▲지난달 5일 오전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료진이 확진자 병동으로 들어가며 동료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평소에 앓던 기저질환이 없는 4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했다.

보건당국은 1일 오전 4시 10분께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46세 남성이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달 5일 발열 증세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고인은 확진 판정을 받았고, 7일부터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기저질환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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