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준코스메틱,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손소독제 만 개 기부

입력 2020-04-0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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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종하 대한적집자사 사무처장, 김준형 제이준스메틱 상무, 고재영 제이준코스메틱 대표이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상길 경상북도 과학산업국장. (사진 제공= 제이준코스메틱.)

제이준코스메틱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돕기 위해 사회적 기부에 동참했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지난 31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전달식을 통해 손소독제 1만 개(40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손소독제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가 경북도청과 협의해 가정 및 학교, 공공시설 등에 사용되도록 배분할 예정이다.

제이준코스메틱이 전달한 손소독제는 최근 출시된 제이준에이치앤비의 ‘메타셀 리프레시 세나타이저 겔’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제품이다. 회사는 이 제품이 에탄올 62%가 함유돼있어 효과적인 살균 및 소독을 할 수 있어 코로나19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재영 제이준코스메틱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물품인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모든 국민이 힘든 시기지만 하루빨리 이 사태가 진정되고 잠식될 수 있도록 함께 어려움을 이겨나가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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