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환율과 주가에 두번 우는 키코관련株

원달러 환율이 급등세를 보임에 따라 통화옵션상품인 키코(KIKO)에 가입한 기업들의 손실 규모가 확대될 것이란 우려에 관련주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 오전 9시 6분 현재 사라콤은 전일보다 14.88% 추락한 715원을 기록, 사흘 연속 하한가를 기록중이다.

같은시간 대양금속은 4.69% 하락한 2030원에 거래되며 나흘 연속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성진지오텍도 2% 하락한 3900원을 기록중이다.

한편 지난 사흘 동안 환율은 141원이나 폭등하며 6년 6개월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우는 패닉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이날도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6.9원 오른 1335.0원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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