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바이오코리아, 코로나19 감염 방지 위한 전신 방역기 출시

입력 2020-04-0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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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감지센서를 탑재해 인체의 움직임에 따라 20초간 소독액을 자동으로 분무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전신 방역기 (파마바이오코리아)
파마바이오코리아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전신 방역기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파마바이오코리아에서 출시한 전신 방역기는 손과 전신뿐만 아니라, 휴대전화, 가방, 옷, 노트북, 지갑, 키홀더 등 소지품까지 방역할 수 있다.

전신 방역기는 동작감지센서를 탑재해 인체의 움직임에 따라 20초간 소독액을 자동으로 분무하며, 필요에 따라 자동모드와 수동모드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하단에 달린 네 개의 바퀴로 안정적인 이동이 가능해 여러 장소를 방역할 수 있다.

더불어 이 제품은 기존 염소나 락스보다 살균력은 강하고, 친환경이면서도 인체에 무해한 순수이산화염소수를 사용하는데, 이는 WHO(세계보건기구)의 최고등급의 A-1 등급으로 고시된 제품이다. 다른 A-1 등급으로는 소금과 설탕이 있다.

전신 방역기에서 사용하는 살균제는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 인증한 고수준의 살균 소독제다.무색, 무취, 무방부제, 무알콜로 안전한 친환경 살균제이며 일반 세균과 바이러스를 99.9% 살균한다. 전신 방역기의 권장 사용 위치는 건물 출입구나 엘리베이터 앞으로, 마스크 착용 후 사용하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파마바이오코리아 관계자는 "이미 관공서와 병원, 클리닉, 기업 등에 납품되었다"며 "전신은 물론 소지품까지 방역할 수 있는 전신 방역기로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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