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자, 확 달라진 근황 공개…센 이미지로 마음의 병 “노래하고 싶다”

입력 2020-03-3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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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자 (출처=춘자SNS)

가수 춘자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29일 춘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누구냐 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리를 섹시미를 드러낸 춘자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평소의 카리스마 매력을 잃지 않고 섹시미를 발산하는 춘자의 모습이 매력적이다.

춘자는 2004년 1집 앨범 ‘가슴이 예뻐야 여자다’로 데뷔했다. 당시 춘자는 짧은 헤어와 호탕한 성격으로 가요계 대표 센 언니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춘자는 그러한 이미지 덕에 마음고생을 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2월 ‘비디오스타’에서 마련된 김창옥 강사의 강의에 패널로 참석한 춘자는 “저는 노래보다 퍼포먼스로 더 유명했다. 남자 같은 이미지로 암담했다”라며 “목소리를 들려주고 싶은데 센 이미지에 대한 기억 때문에 마음에 병이 생겼다”라고 털어놨다.

당시 춘자는 “너무 힘들었다. 노래하고 싶다”라고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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