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예방-툰⓽] 한국의 자가격리 시스템, 어떻게 이뤄지고 있을까?

입력 2020-03-3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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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한국의 자가격리 시스템을 소개합니다.

당신이 어느 날 갑자기 자가격리자가 된다면?

자가격리자에게는 담당 공무원이 자가격리 생활에 관한 안내 메시지를 전송합니다.

자가격리자는 2주 동안 자가격리 지역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이를 돕기 위해 지자체에서는 구호 물품과 자가격리 안내서, 손 소독제와 그리고 폐기물을 배출할 전용 봉투를 보냅니다.

폐기물은 봉투에 모아 묶은 후 소독을 해야 합니다. 버릴 때는 담당 부서에 연락해 거둬가도록 합니다.

자가격리자는 '자가격리자 안전 보호'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고 하루에 두 번씩, 건강 상태를 체크해야 합니다.

또한, 자가격리장소를 이탈할 시에는 담당 공무원에게 알림이 가게 되니 이탈하지 않도록 합시다.

자가격리는 의무입니다. 자가격리 생활수칙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고 만약 자가격리자가 될 시에는 철저히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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