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엔백 주식회사와 노원도시농업네트워크의 MOU 체결식
엔백 주식회사가 노원도시농업네트워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원순환분야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한국토지 주택공사(LH)의 스마트리사이클링 시스템(Smart Recycling System)기술이전을 받은 엔백㈜는 노원도시농업네트워크와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을 해나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또한, 스마트 리사이클링 시스템을 활용하여 음식물 감량기의 최종 부산물을 도시농업의 발전을 위한 퇴비로 사용하고, 음식물 쓰레기 처리 부산물의 수거를 비롯한 각종 관련 조사와 기술개발을 앞으로 함께 추진해 가기로 하였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하여 세대형 음식물 제로화 스마트 리사이클링 시스템 및 음식물 쓰레기 처리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친환경 사회 구현을 위해 같이 나아가는 첫 발자국을 내디뎠다.
한편, 노원도시농업네트워크는 황폐해진 도시를 푸른 숲으로 바꾸기 위해 도시농업을 통해 옥상을 활용하고 빗물과 음식물 쓰레기를 퇴비로 사용해 도시 내 자원 순환 모델을 실천하는 시민환경단체로서, 주거단지의 도시 농업 활성화 및 사회운동으로 발전하는 도시농업을 위한 시민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