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公, 양평광산 폐석유실방지사업 설명회 실시

입력 2008-10-0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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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관리공단 경인지역본부는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민 숙원사업인 양평광산의 폐석유실방지사업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양평광산 주변은 그동안 우기에 폐석이 하천으로 쓸려내려와 주민들은 피해를 양동면에 계속 호소해 왔다. 경인지역본부는 이러한 피해를 복구하고 피해의 재발을 방지하기위해 2008년 폐석유실방지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한국광해관리공단이 직접설계하고 착공하게 됐다

양평광산의 폐석유실방지사업은 현장의 지형을 최대한 보존하며 석축쌓기로 시공이 될 예정이며, 폭우시 하천에 쓸려온 폐석도 정비하여 주변환경과 조화가 되도록 설계했다.

정동교 경인지역본부장은 "양평광산 폐석유실방지사업이 잘 마무리되도록 최대한 노력을 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뜻을 적극 반영해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완벽하게 복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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