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근황, 데뷔 10주년 맞아 "오늘도 예쁜 마음 잘 받았습니다"

입력 2020-03-3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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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종석 인스타그램)

배우 이종석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근황을 공개했다.

이종석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지내고 있죠? 오늘도 예쁜 마음 잘 받았습니다. 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종석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게시물을 올린 것도 1년여 만이다. 그는 이날 게시물 전까지 지난해 3월 18일 올린 게시물이 마지막이었다.

앞서 이종석은 2005년 17세의 나이에 모델로 데뷔했다. 서울컬렉션 최연소 남자 모델로 데뷔하며 주목받았다.

연예계에 데뷔한 것은 2010년 3월 31일 첫 방송된 '검사 프린세스'를 통해서다. 이종석은 당시 윤세준(한정수 분) 검사의 사무실에서 일하는 수사관 이우현 역을 맡았다.

그로부터 2020년 3월 31일은 이종석이 데뷔한 지 딱 10년이 되는 날인 셈이다. 이에 팬들의 축하 인사가 잇따랐고, 이종석은 근황을 전하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종석은 군 대체 복무 중이며,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한의사협회에 1억 원 상당의 방호복을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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