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채권금리 급락

호주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소식을 시작으로 미국과 유럽 중앙은행들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커지며 채권금리가 급락 마감했다.

국내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오는 9일로 예정된 금통위에 주목하는 모습이다. 한국은행이 당장 기준금리를 인하하진 않더라고 인하압력은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7일 증권업협회 최종호가수익률 고시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일보다 0.17%포인트 하락한 5.60%를 기록했다.

5년물도 0.17%포인트 하락하며 5.62%로 마감했다.

국고채 10년물과 20년물은 0.17%포인트와 0.16%포인트 내려 각각 5.72%, 5.74%로 마감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0.06%포인트 내린 5.92%, 2년물은 0.15% 하락한 5.85%를 기록했다.

CD91일물은 전일보다 0.04%포인트 오른 5.95%, CP91물은 0.03%포인트 오른 6.64%로 마감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보다 55틱 오른 106.37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증권사는 3316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은행과 외국인은 각각 5061계약, 188계약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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