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우, 결혼 전 나이 10살 속여…20대였던 아내 “큰 사기를 당했다”

입력 2020-03-3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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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우와 아내 김선희 (출처=TV조선 '얼마예요?' 방송캡처)

배우 주우가 결혼 전 아내 김선희에게 나이를 속였다고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얼마예요’에서는 배우 주우와 아내 김선희가 새로운 부부로 출연했다.

이날 아내 김선희는 “결혼 전 남편이 사기를 좀 크게 쳤다. 나이를 속였다. 3~4살 많다고 했는데 세대 차가 느껴지는 거다”라며 20대에 만났던 주우를 떠올렸다.

이어 김션희는 “당시 미니홈피가 있었다. 거기에 남편을 검색해 봤는데 10살 차이 났다”라며 “놀랐지만 그걸 알고도 만났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주우는 “속이려고 한 건 아니었다. 그저 만남을 시작하고 싶었는데 너무 나이 차가 많으면 만남도 못할 것 같아서 그랬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주우는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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