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이 대구도시공사에서 발주한 대구 달성2차 산업단지 2블럭 공동주택 건립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업비 1210억원, 연면적 16만6986㎡(5만601평) 규모로 지하 2층~지상 20층 아파트 13개동, 1228가구를 짓는 공사다.
화성산업은 포스코건설, 서한, 동양종합건설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턴키 방식으로 이 사업을 수주했다.
한편, 화성산업은 지난달 3일 죽곡 2지구 1공구 공동주택 건립공사를 지역 건설 업체들과 주도적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60%의 지분으로 수주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