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 슬림형 유무선 공유기 ‘WHR-G300N’ 출시

입력 2008-10-0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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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주변기기 전문업체 버팔로는 7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초소형 유무선 공유기(모델명:WHR-G300N) 및 PC주변기기들을 선보였다.

CD케이스만한 크기의 심플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신제품은 최신 802.11n규격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버팔로의 네트워크 주력모델 Air Station Nfiniti시리즈의 저가형 모델이다.

휴대성은 물론 받침대용 스탠드를 벽걸이용 스탠드로 사용할 수 있어 설치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는다.

특히 ‘WHR-G300N’은 최대300Mbps의 고속 무선 통신이 가능하며 802.Draft2.0 11n/11g/11b 등 다양한 무선 규격도 대응하고 있어 사용자가 규격이 다른 무선LAN 제품을 다수 가지고 있어도 혼재 사용이 가능하다.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을 줄이기 위해 과감하게 안테나를 내장해 사용자들의 건강까지 고려했지만 성능은 변함이 없다.

또 무선접속 및 보안 설정 기능을 원터치 기능인 ‘AOSS’와 ‘WPS 보안기능’을 지원해 폭넓게 대응 제품에 접속 가능함은 물론, ‘AOSS’ 키로 오토(auto)채널 기능 및 자동 보안 설정이 지원된다.

보안 기능 부문에서도 ‘AOSS’키로 접속하는 기기에 대응하는 가장 높은 레벨의 암호화를 자동 설정하는 ‘멀티 보안’기능이 탑재돼 AES, TKIP, WEP의 3개의 보안 방식의 혼재 사용이 가능하며 최대 3개의 가상의 SSID 지원되며 각각 별도의 보안설정이 가능하다.

버팔로의 해외사업담당을 맡고 있는 모리카즈 사노 이사는 “디자인과 설치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슬림형 WHR-G300N 유무선 공유기는 가격대비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며, “버팔로는 이 제품을 앞세워 저가 11n 유무선 공유기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제품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하여 5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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