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국내 최대 규모 모바일 게임대전 개최

입력 2008-10-0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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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가 국내 최대 규모의 모바일 게임대전을 개최한다.

'SHOW 게임대전 난세영웅열전'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KTF 모바일 게임대전은 오는 21일부터 진행되며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국내 유일의 모바일 게임 대회다.

지난 2007년 개최된 5회 대회에는 100만 여명 이상의 게이머들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모바일 게임 대회로 자리잡았다.

'SHOW 게임대전 난세영웅열전'은 전략 RPG, 보드게임 등 4개의 네트워크 게임과 퍼즐, 타이쿤, 레이싱, 어드벤처 등 14개의 싱글 게임 등 총 18개의 다양한 게임이 대전 종목으로 선택 가능하다.

KTF 휴대폰 사용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회 참여 방법은 휴대폰에서 **4455를 입력 후 쇼 인터넷 버튼 혹은 매직엔 버튼을 눌러 게임을 다운로드 받아 게임을 플레이 한 후 게임 메뉴에 있는 랭킹등록을 확인하면 자동으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재까지 게임대전 접속회수는 50만여 건에 이르며 지난해 버금가는 규모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자신이 참여한 게임 순위는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게임을 다운로드 하기만 해도 와퍼셋트 교환권, 음료교환권, 무료게임, 영화예매할인권 등의 경품이 100% 제공된다. 또한 18개 게임 종목별로 1위부터 8위까지 랭크 된 참가자들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스쿠터, 양문형 냉장고, UMPC, LCD 모니터 등 1억 원 상당의 상품이 제공된다.

KTF IE 사업본부장 박인수 상무는 “SHOW 게임대전은 지난해 참여자가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매 회를 거듭할수록 규모와 명성이 커지고 있다”며 “모바일 게임유저들에게 흥미로운 이벤트를 제공하는 기회인 동시에 국내 모바일 게임기술과 산업의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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