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부부의 세계' 시청률·마스크 제작 김보성, 또 대구行·손흥민 귀국, 영국 코로나19 '확산세'·지민 1위 外 (연예)

입력 2020-03-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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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사진제공=JTBC)

◇'부부의 세계' 2회 만에 시청률 11% 돌파…역대 JTBC 첫 방송 최고 시청률

김희애 주연의 드라마 '부부의 세계'가 단 2회 만에 시청률 11%를 돌파했습니다. 이는 역대 JTBC 드라마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인데요. 27일 첫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김희애의 흡입력 있는 연기와 박해준의 파격 변신, 한소희의 치명적인 매력 등이 더해지며 찬사를 받았습니다.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데요. 영국 BBC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닥터 포스터'가 원작으로, 결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보성 "마스크 제작 다 됐다" 재방문 예고…대구 시민들과 만난다

배우 김보성이 다시 한번 대구에 방문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김보성은 이달 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에 방문해 손수 제작한 마스크를 시민들에게 나눠줘 화제를 모았는데요. 당시 시민에게 꽃다발을 받고 눈물을 흘려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대구 방문 이후 2주간의 자가격리 기간을 거친 김보성은 "자가격리가 끝나면 다시 봉사활동을 갈 계획"이라면서 "대구. 경북 시민들이 힘냈으면 좋겠다"라고 응원을 보내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토트넘 손흥민, 영국 코로나19 확산으로 귀국…국내서 재활 계속

토트넘 손흥민이 한국에서 수술을 받고 영국으로 떠난 지 한 달도 안 돼 재귀국했습니다. 손흥민은 현지시각으로 27일 오후 부모님과 함께 영국 런던을 떠나 2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는데요. 손흥민은 지난달 16일 애스턴 빌라와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중 오른팔이 부러지는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곧바로 한국으로 들어와 수술을 받은 손흥민은 이달 초 영국 런던으로 돌아갔는데요. 영국은 28일 오후 5시(현지시각)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7089명을 기록했고, 사망자는 1000명을 넘어섰습니다.


◇방탄소년단 지민, 3월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1위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평판 2020년 3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방탄소년단 지민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인데요.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지민에 이어 2위로는 강다니엘, 3위에는 옹성우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미우새' 이상민, 1년 만에 또 이사…새 보금자리 '관심집중'

가수 이상민이 1년 만에 또 이사에 나섰습니다.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이상민은 방송에서만 벌써 3번째 이사하는 모습을 선보였는데요. 매번 비용을 아끼기 위해 셀프 포장 이사를 하던 궁상민이 1년 만에 또다시 이사를 하게 되자 이를 지켜보던 母벤져스는 안타까움을 나타냈습니다. 그간 이상민은 '미우새'를 통해 4분의 1 하우스, 금연아파트 등 독특한 주거형태의 새 집과 이사 에피소드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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