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FI성형외과, 코로나19 방역 실시…감염 예방에 동참

입력 2020-03-27 15:38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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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성형외과가 철저한 방역시스템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예방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맹위를 떨치며 급속한 확산세를 보이자 이에 대한 방역의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FI성형외과는 본원에 방문하는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국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하고자 철통 방역시스템을 구축했다.

해당 병원은 내원자의 체온을 측정하고, 37.5도 이상의 발열 증세가 있는 내원자의 출입을 금하고 있다. 더불어 최근 2주 이내에 중국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사람에게 14일 이후 내원할 것을 당부하고, 중국 우한시 거주자 및 방문자의 내원은 일시적으로 제한 중이다.

뿐만 아니라 고객 및 보호자 마스크 지급부터 내부 곳곳에 손 소독제 배치 및 사용 권장, 모든 고객의 건강 체크 용지 작성, 전 직원의 마스크 착용까지 다각적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재현 압구정FI성형외과 대표원장은 “고객의 안전을 가장 중시하는 만큼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강도 높은 방역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부담 없이 내원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안전한 의료 환경에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