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R&D 센터 전경. (사진제공=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전국 PC방 소상공인 사업주 지원 프로그램을 1개월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이달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PC방 사업주의 이용 요금을 100% 무료 지원하고 있다. 1개월 연장을 통해 전국 가맹 PC방 사업주는 내달 29일까지 이용 요금 전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은 전국 가맹 PC방 사업주들이 사용하는 G코인을 100% 무료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G코인은 전국 엔씨패밀리존 가맹 PC방 사업주가 이용하는 통합 화폐다. 이용자의 PC방 접속 시간만큼 가맹 PC방 사업주가 사전에 충전한 G코인이 소진되는 시스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해 지원 프로그램 연장을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