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가스 배출 최소화를 위해 저녹스 버너 적용, CO(일산화탄소) 배출량 200ppm 이하, NOx(질소산화물) 배출량 40ppm 이하

린나이가 합리적인 효율과 유해가스 배출을 최소화한 가스보일러 2종(R331S/R332S 시리즈)을 27일 선보였다.
저녹스 버너를 적용한 이번 신제품은 CO(일산화탄소)와 NOx(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저감했으며, 온도 변화에 따라 좌우, 상하 꼭 필요한 만큼만 연소하는 스마트 비례제어 방식을 도입해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또 99.9% 순동 열교환기로 불필요한 열 낭비를 줄여 가스비를 절감할 수 있고, 빠른 난방 및 온수 사용을 가능하게 했다.
린나이 측은 “환경에 대한 린나이의 고민은 지난 2006년 국내 최초 저녹스보일러 출시부터 시작됐다”며 “4월 친환경 보일러 의무화 정책에 맞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힐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1974년 설립한 린나이는 국내에 최초로 가스레인지를 선보이면서 입식 주방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그후 1980년대 국내 액화천연가스(LNG) 보급 정책 도입에 맞춰 보일러 시장에 진입해 대한민국 대표 보일러 브랜드로 발돋움했으며,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 효율 부문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획득했고 올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13년 연속 1위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