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대파국-파스츄리, 송가인도 극찬…레시피도 간단해 ‘눈길’

입력 2020-03-27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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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국과 파스츄리 (출처=SBS '맛남의 광장' 방송캡처)

백종원의 대파국이 화제다.

26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 진도 특산물 대파로 끓인 대파국, 파스츄리가 등장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파국을 만들기 위해선 먼저 물과 다시마를 넣고 10분간 끓여 육수를 만들어 준다. 이어 파와 양지 슬라이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식용유, 참기름에 볶아 준다.

이후 고기가 익으면 대파를 넣고 함께 볶다가 다시마 육수를 부어준다. 간마늘, 국간장을 넣은 후 소금과 후주로 간을 한 뒤 끓여주면 된다. 불린 당면과 함께 국을 담아 먹으면 된다.

더불어 공개된 파스츄리는 소금을 넣은 물로 밀가루를 반죽한 뒤 30분간 숙성시킨다. 반죽을 김밥처럼 길고 둥글게 잡아준 다음 큼직하게 싼 뒤 밀대로 반죽을 펴면서 위에 식용유를 발라준다.

그 위에 다진 대파를 뿌리고 돌돌 말아 꽃빵 모양을 잡은 뒤 다시 밀대로 밀면 페스츄리와 같은 층이 생긴다. 이것을 기름 없이 굽다가 노릇해졌을 때 기름을 둘러 튀기면 바삭하면서 고소한 맛의 파스츄리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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