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소상공인에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뉴시스)
경상남도가 코로나19에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에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경상남도는 지난 2월 19일을 시작으로 30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특별자금을 편성해 2년간 이자 지원 및 신용등급 완화 지원을 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음식점, 화훼류 관련업, 운수업, 숙박업, 여행관광업, 욕탕업 등 코로나19로 피해가 우려되는 업종의 소상공인에 해당한다. 지원 한도는 업체당 7000만 원이여 상환기간은 5년이다.
이는 지난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1차 지원을 마감했다. 200억 원이 지원되는 2차 시행은 3월 11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다.
신청 접수는 경남 신용보증재단 도내 12개 지점에서 가능하다. 구비 서류는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 사본, 매출액 확인서류 등이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