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코로나 확진자 동선 공개 (출처=인천 중구청 페이스북)
인천광역시에서 1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
인천 중구청은 25일 오후 중구 1번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 신규 확진자는 운남동에 거주하는 98년생 여성 A 씨로, 21일 미국 뉴욕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한국시간) 기준 미국 뉴욕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5000여 명을 초과했다.
A 씨는 25일 확진 판정을 받고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중구청은 A 씨의 부모 2명과 접촉자 3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거주지와 방문지를 방역 소독했다고 전했다.
◇인천 중구 1번 확진자(98년생 여성/운남동 거주) 동선
3월 21일(토)
(16:10) 인천국제공항 입국(마스크 착용) → (17:04~17:07) 공항 내 ○○카페 이용(도보 이동, 마스크 착용) → 부모님 차로 귀가 (부모님 차 이동, 마스크 착용)
3월 22일(일)
자택
3월 23일(월)
(18:00~19:00) 운서동 ○○식당 (부모님 차 이동, 마스크 착용)
3월 24일(화)
(13:30~14:00) 국제도시보건과 선별진료소 방문 (부모님 차 이동, 마스크 착용)
3월 25일(수)
(00:30) 확진 후 인천의료원 이송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