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건설의 광교신도시 참누리아파트가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었다.
참누리아파트는 지난 6일 특별공급 청약 결과 총 105가구 모집에 350명이 청약, 평균 3.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모집가구는 일반특별공급이 70가구, 3자녀 특별공급이 30가구며 주택형은 7가지 타입이다.
울트라건설은 전체 1188가구 중 특별공급물량을 제외한 일반 물량을 대상으로 8일과 9일에 수원시ㆍ용인시 1순위자 10일, 13일, 14일 서울ㆍ인천ㆍ경기 1순위자 접수를 각각 받는다.
울트라건설 관계자는 "이 같은 청약 분위기라면 일반 물량도 1순위내에서 청약이 마감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울트라건설은 광교신도시 A21블록에 총 1188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기준으로 85㎡(25평형)은 702가구, 102~135㎡(31~41평형) 476가구, 135㎡(41평형) 초과는 10가구로 구성돼 있다. 3.3㎡당 평균분양가는 공급면적별로 1255만~1331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