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청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추가, 총 7명"

입력 2020-03-2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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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금천구청 홈페이지 캡처)

서울 금천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금천구청은 26일 "관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추가돼 총 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6번째 확진자의 배우자로 독산1동에 거주하는 33세 여성이다. 그는 남편의 확진 소식에 검사를 진행했고 26일 오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금천구청은 "현재 환자를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을 준비하고 있으며 자택은 25일 방역소독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자세한 동선과 기타 사항은 역학조사 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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