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코로나 확진자 발생 (출처=오산시청 페이스북)
경기도 오산시에서 4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4일 오산시청에 따르면 오산시 추가 코로나19 확진자는 오산동에 거주하는 34세 남성이다. 이로써 오산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명이 됐다.
오산 4번 확진자는 23일 한국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받은 뒤 자가 격리했다. 다음 날 확진 판정을 받고 안성의료원 격리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오산시는 4번 확진자의 거주지와 방문지 긴급 방역소독을 완료했고, 확진자의 동선은 역학조사가 마무리되는 즉시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