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보증금 50% 감면

입력 2020-03-24 13:3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정윤숙 여경협 회장 (사진제공=여경협)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 17개 센터, 226개 창업보육 입주기업 지원을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다.

24일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입주가 예정된 기업에 대해 보증금 50%를 감면하고, 기존 입주기업은 업체당 평균 140만 원씩 총 2억8천500만 원을 경영안정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반환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여성경제인협회 산하 재단법인이다.

센터는 지난달부터 코로나19 핫라인을 설치해 피해를 접수한 뒤 '여성경제인 데스크 전문위원'을 통해 정부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