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청,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 발생…흑석동 거주 20대 여성, 미국 방문 후 감염 추정

(출처=동작구청 페이스북)

동작구청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작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흑석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으로 학생이다. 이로써 동작구 확진자는 총 14명이 됐다.

동작구청은 14번째 확진자가 지난해 11월 말부터 올 3월 23일까지 미국에서 체류하면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했다.

동작구 14번째 확진자는 23일 오후 6시 50분 동작구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24일 오전 7시 40분 최종 확정 판정을 받았다.

한편, 동작구청은 14번째 확진자는 귀국 후 접촉자는 동거인 1명으로 자가격리 상태이며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동작구 14번째 확진자에 대한 병상배정절차를 진행 중이며 거주지 및 이동동선에 대해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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