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캡처)
'비정상회담' 출연자로 많은 사랑을 받은 미국인 타일러가 코로나19 발원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JTBC '77억의 사랑'에서는 '전세계를 휩쓴 코로나19 공포'에 대한 주제로 각국의 남녀들이 대화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 코로나19 발원지에 대한 생각을 물었고 이들은 중국이다, 미국이다 등의 의견으로 열띈 토론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미국인 타일러가 "이해가 안된다"라며 "코로나19 발원지가 왜 중요해?"라고 말했다.
타일러는 "발원 원인이 더 중요하다"라며 발원지에 이토록 집착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물음표를 달아야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발원지로 낙원이 찍힌 국가는 경제에 타격을 입기 때문에 아니라고 회피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탈리아의 알베르토는 "발원지가 중국이더라도 중국인의 잘못은 없다. 이성적이고 과학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