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저축은행이 SK와이번스가 한국시리즈 우승시 정기예금 1년 만기 가입자에게 우대금리를 지급하기로 했다.
인천 주안에 본점을 두고 있는 모아저축은행은 6일부터 전 지점(주안,부평,분당,일산,수지, 평촌, 동탄)에서 특판상품인 SK와이번스 V2 정기예금 및 정기적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은 SK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시 정기예금 1년 만기 가입자에 한해 기준금리 7.3%에 0.2% 우대금리를 적용한 7.5%(복리 7.76%)를 지급한다.
또 정기적금은 12개월 기준금리 7.2%에 우대금리 0.3%, 18개월 기준금리 7.3%에 우대금리 0.2%, 24개월 이상 기준금리 7.4% 우대금리 0.1%를 지급한다.
가입기간은 2008년 10월 6일부터 한국시리즈 2차전 경기일(2008년 10월 27일 예정)까지이며, 한도는 30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