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계열사 주가가 23일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이날 서정진 회장이 장 마감 후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관련 2차 기자간담회를 열기로 하면서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0시 53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10.49% 상승한 16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셀트리온헬스케어는 8.49% 오른 6만7700원에, 셀트리온 제약은 24.34% 급등한 4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 회장은 이날 장 마감 직후인 오후 3시 30분에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지난 12일에 이어 두번째 간담회다.
서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현재까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개발 진척 사항, 진단키트 상용화 시점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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