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특집]메리츠증권, 신영밸류고배당주식형펀드

입력 2008-10-0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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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투자할수록 빛을 발하는 펀드

메리츠증권은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배당주펀드인 '신영밸류고배당주식형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이 펀드는 '장기로 투자할수록 빛을 발하는 펀드'라는 슬로건처럼 주식에 투자하면서 증시 등락에 따른 변동성을 최소화해 장기적으로 '금리+α'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지속적으로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배당수익률이 업계 평균 이상 되는 기업 중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종목을 골라 집중투자하고 있다.

투자기업을 고를 때는 '시장이 아닌 종목에 투자한다'는 운용철학을 바탕으로 철저히 종목 위주로 접근하며, 펀드 편입종목 선정시 적어도 5년 이상 장기투자할 수 있을 정도의 영업 안정성과 재무구조를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는다.

펀드 수익률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1/N 투자원칙'도 지킨다. 선정된 종목들을 거래유동성을 감안해 원칙적으로 균등한 비중으로 투자해 특정 종목에 의해 펀드의 안정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또한 경영진의 자질 등 정성적 분석도 종목 발굴의 중요한 요소라고 판단, 기업 탐방을 중시한다. 이를 위해 펀드매니저가 기업분석을 직접 하는 '섹터 매니저'체제를 채택하고 있다. 이렇게 발품을 팔아 골라 낸 110여개의 종목이투자 대상이라 실제로도 안정적인 펀드성과를 내고 있다.

김극수 메리츠증권 상품기획팀 상무는 "신영밸류고배당주식형펀드는 수익과 위험관리가 돋보이는 펀드"라며 "위험자산인 주식에 투자와 동시에 리스크를 줄이고 싶은 사람이나 장기적으로 꾸준한 수익을 올리기를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신영밸류고배당주식형펀드의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이며 운용은 신영투신운용에서 담당한다. 이 펀드의 환매수수료는 90일 미만일 때 이익금의 70%이다. 가입 및 문의는 메리츠증권 전국본지점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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