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일양약품, 특허청 코로나19 치료제로 슈펙트 유력...신속 임상시험 가능 ‘강세’

입력 2020-03-2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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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이 코로나19치료제로 슈펙트가 유력할 수 있다는 관측에 강세다.

20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일양약품은 전일 대비 6.72% 오른 2만86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특허청은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최신 특허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특허정보 내비게이션'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특허정보 내비게이션은 치료제·백신, 진단·검사, 방호·방역 등 주요 분야별 국내외 특허 동향과 최신 기술 특허정보를 정리해 특허청 누리집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허청이 제공한 '코로나19 관련 최신기술에 대한 특허정보'에 따르면 일양약품이 백혈병 치료제로 시판 중인 슈펙트가 칼레트라·아비간에 비해 코로나19 증식억제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안전성이 입증돼 시판중인 신약이므로 다른 후보 물질보다 신속한 임상시험 가능하여 개발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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