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코로나19 여파에 하반기 수요 감소 예상 ‘목표가↓’-KB증권

입력 2020-03-20 08:07

제보하기

KB증권은 20일 SK하이닉스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글로벌 경기가 둔화하면서 수요 감소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목표주가를 기존 12만5000원에서 10만5000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여파로 하반기 스마트 폰, PC 등 IT세트의 수요 감소가 예상된다”며 올해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7% 오른 6조4000억 원으로 기존 대비 18% 하향 수정했다.

다만, “최근 서버 DRAM 수요 증가가 예상보다 크게 웃돌아 향후 메모리 ASP 상승 추세 방향성은 유효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 “코로나19 발생 전후 서버 메모리 주문을 비교하면 오히려 서버 DRAM, SSD 수요는 증가하는 추세”라며 “가격 상승 폭도 커지고 있어 시장 실수요가 뒷받침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2020년 반도체 사이클은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있겠지만 2017년과 달리 공급과잉 발생 가능성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 좋아요
  • 화나요
  • 추가취재 원해요

투데이이슈

AD

댓글

0 / 300
주변에서 일어난 사건/사고 제보를 받습니다.

많이 본 뉴스

  • 1
    한송네오텍, 테슬라ㆍ현대차 등 전기차 화재 잡을 신기술 시험성적서 수령
  • 2
    [증시 키워드] 연말 특수에 9만전자 거론되는 삼성전자...코로나 확산 효과 보는 셀트리온
  • 3
    신라젠 주주들 "거래소, 자의적 해석에 근거한 거래정지 강력 규탄"

증권 · 금융 최신 뉴스

  • 1
    11월 외국인 순매수 5조 원… 12월에도 순매수 행진 이어갈까
  • 2
    코스피, 1%대 하락 마감…외인 2조 넘게 팔았다
  • 3
    [장외시황] 상장 앞둔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사상 최고가 경신
  • 해당 기자는 프로필 페이지를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