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캡처)
1호선과 6호선을 연결하는 석계역 무빙워크에 침을 묻힌 남성에 시선이 모아졌다.
지난 12일 서울 노원구 석계역에 한 남성이 자신의 손에 침을 묻혀 무빙워크 손잡이에 수차례 문질렀다.
이같은 사실은 19일 SBS 보도로 통해 알려지게 됐다. 현재 서울교통공사는 해당 남성을 경찰에 신고한 상태. 경찰 역시 남성을 CCTV로 추적 중에 있다.
만약 남성이 코로나19 확진자라면 이 같이 행동은 비난을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확진자가 아니라면 해당 행동을 한 이유에 대한 조사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여론은 해당 남성과 관련한 후속 보도를 해 줄 것을 일제히 요청하고 있는 상태다. 남성은 무빙워크가 끝나는 시점에서 다시 마스크를 착용한 후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