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청, '코로나19' 10번째 확진자 동선 공개…'인천공항→정금마을방배경찰서' 6016버스 이용

입력 2020-03-1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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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동작구청 페이스북)

동작구청이 19일 '코로나19' 10번째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동작구청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20대·남·사당2동 거주) 씨는 스페인 교환학생으로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정금마을방배경찰서 정류장까지 6016번 버스를 타고 이동한 동작구 10번째 확진자는 이후 자택에만 머물다가 동작구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작구청은 10번째 확진자의 가족 중 어머니를 제외하고 다른 곳에서 임시거주를 했고, 어머니는 검체 검사를 진행 중이라며 자택 주변 및 이동동선은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동작구청이 공개한 10번째 확진자 이동 동선이다.

◇동작구 10번째 확진자(20대·남·사당2동 거주) 씨 이동 동선

△3월 16일

인천국제공항 입국 오후 4시 40분 → (버스 6016번) 인천공항~정금마을방배경찰서 정류장 오후 7시 40분~오후 8시 30분 → (도보) 자택 이동 오후 8시 30분

△3월 17일

자택서 자가격리

△3월 18일

자택 오후 2시 3분 → (자차) 동작구보건소 오후 2시 3분~오후 2시 40분 → (자차) 자택 이동 오후 3시 36분

△3월 19일

자택(코로나19 양성 판정) 오전 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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