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국민은행 딜링룸에서 한 직원이 전화 통화를 하며 컴퓨터 화면을 바라보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팬더믹 확산 공포로 폭락장이 연출되면서 신저가 종목이 속출하고 있다.
19일 오후 1시 28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현재 거래 중인 883개 종목 중 662개 종목(74.97%)이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진에어가 전일 대비 28.48%(2190원) 급락한 5500원을 기록해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어 유양디앤유(-28.45%), 지코(-26.87%), 씨에스윈드(-26.8%), 계룡건설(-24.55%), 대양금속(-24.37%), 세아특수강(-24.15%) 등도 급락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현재 거래 중인 1328개 종목 중 780개(58.73%)가 신저가를 기록했다. 파크시스템스(-30%), 케이에스피(-29.87%), 웨이브일렉트로(-29.83%), 에이프런티어(-29.65%), 삼강엠앤티(-29.55%), 비디아이(-29.25%), 아우딘퓨쳐스(-28.99%), 이노와이즈(-28.96%) 등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7.11%(13.22포인트) 하락한 1477.98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지수도 7.68%(37.28포인트) 하락한 447.86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