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청, '코로나19' 19번째 확진자 발생…신원동 거주 79세 여성, '성남 은혜의강 교회' 신도

입력 2020-03-19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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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관악구청 블로그)

관악구청은 '코로나19' 구내 19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관악구청에 따르면 이날 관악구 신원동에 거주하는 79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관악구 내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었다.

관악구 19번째 확진자는 지난 8일 경기도 성남시 은혜의강 교회 예배에 참석한 신도다.

관악구청은 "관악구 19번째 확진자는 무증상 감염자로 파악된다"며 "보라매병원에 이송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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