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예능출연, 중국 이어 韓활동 주력…네티즌 "커피프린스 같은 드라마 찍었으면"

입력 2020-03-18 18:15수정 2020-03-1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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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예능출연 (뉴시스)

가수 겸 배우 윤은혜가 예능에 출연한다.

18일 MBC '라디오스타' 측 관계자는 "현재 윤은혜가 녹화에 참여 중인 것이 맞다"라고 윤은혜의 예능 출연 소식을 알렸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녹화에는 윤은혜 외에도 안현모, 이승윤, 홍혜걸 등이 함께 참여 중이다.

윤은혜 예능 출연은 2017년 이후 약 3년 만이다.

윤은혜는 2017년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 출연해, 한국에서의 활동 재개를 알렸다.

윤은혜는 1999년 걸그룹 베이비 복스로 데뷔해 '커피프린스 1호점', '궁' 등을 통해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후 윤은혜는 중국 활동에 매진했다. 특히 2015년에는 중국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국내 디자이너의 의상을 표절했다는 의혹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윤은혜 예능 출연 소식에 네티즌은 "'커피프린스' 시즌2 찍었으면 좋겠다", "반가운 것도 사실", "한때 예능 섭외 1순위였지" 등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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