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사랑요양병원서 환자 52명·직원 17명 등 총 69명 코로나19 '집단감염'…코호트 격리

입력 2020-03-1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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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대구 한사랑요양병원에서 70여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8일 대구시청에 따르면 대구 한사랑요양병원에서 환자 52명, 직원 17명 등 총 6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인됐다.

이에 대구 한사랑요양병원은 코호트 격리(동일집단격리)에 들어갔다.

대구시청은 요양병원과 사회복지시설 390여곳에 대한 전수조사 과정에서 집단감염 사례를 확인했다.

전수조사는 현재 3분의 1가량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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