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대 대한치과의사협회장에 이상훈 후보 당선

입력 2020-03-1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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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제31대 대한치과의사협회 신임 회장 (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1대 대한치과의사협회(치협) 회장에 이상훈 후보가 당선됐다.

이 당선자의 임기는 5월 1일부터 2023년 4월 30일까지 3년이다.

치협은 지난 17일 서울 성동구 소재 치과의사회관에서 열린 제31대 회장단 선거 결선투표에 기호 4번 이상훈 후보가 6580표(52.1%)를 득표해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선거에는 총 선거인 1만6969명(문자투표 1만6919명, 우편투표 50명) 중 1만2614명(74.3%)이 참여했다.

이상훈 당선자의 바이스 후보로 출마한 장재완(연세치대 88년 졸, 현 치협 홍보이사), 홍수연(서울치대 93년 졸, 전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대표) , 김홍석(경희치대 93년 졸, 전 치협 재무이사) 원장 등도 선출직 부회장으로 당선됐다.

이상훈 당선자는 “훌륭한 후보자들과 출마하게 됐는데 부족한 저를 선택해 준 3만여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많이 부족한 제게 늘 한결같이 응원해 주심에 고개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상 낮은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민심을 늘 가슴속에 새기며 치과계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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