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민 누구? 서울대 출신 만능 재주꾼…평창 올림픽 해설부터 무용학 교수까지

입력 2020-03-17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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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민 (출처=박재민SNS)

‘고립 낙원’에 출연한 박재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36세인 박재민은 오지 탐험가이자 영화배우이다. 세계 방방곡곡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오지를 찾아 여행하는 것이 취미로 알려졌다.

박재민은 서울대학교 체육교육학과 출신으로 15년 차 스노보더이기도 하다.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KBS 해설위원으로 스노보드 해설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후 방송 VJ를 시작으로 연예계에 데뷔해 KBS ‘출발 드림팀’에서 스포츠맨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MBC ‘섹션 TV 연예 통신’에서 몸짱 리포터로 활동하며 연기자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2011년에는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 입학했고 동시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무용예술학부의 겸임교수직도 맡아 활약하기도 했다.

한편 박재민은 17일 방송된 KBS1 ‘고립 낙원’에 출연해 싱가포르 플라우우빈 섬의 밀림의 타잔 사테를 만나 섬 생활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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