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디자인, 서울시 주택관련 개정안 수혜 전망

입력 2008-10-0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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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디자인이 서울시의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한 공동주택 건립 관련 개정안에 발빠르게 준비하고 있어 수혜가 전망되고 있다.

서울시는 2일수준 높은 주거문화를 창출하고 고유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 건립 관련 용도지역 관리등 업무처리 지침 개정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디자인이 뛰어나거나 친환경 요소를 갖춘 서울의 아파트에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디자인이 우수한 건축물은 10%, 친환경 및 에너지 절약형 건물은 5% 이내의 용적률 인센티브가 주어지게 된다.

서울시의 이러한 디자인 정책에 따라 국내의 디자인 전문 회사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중앙디자인 관계자는 "이미 7월 서울시에서 발주하는 아트펜스 사업을 25여억원에 수주했으며, 서울시의 정책에 의한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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