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내포신도시 거주 60대 남성, 두바이·이집트 방문

입력 2020-03-17 10:42수정 2020-03-1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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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홍성군청 페이스북)

홍성군청은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홍성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홍성군 내포신도시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확진자는 전날 근육통, 발열 증상이 나타나 홍성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홍성군 첫 확진자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경유해 이집트를 여행하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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