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여의동 거주 20대 남성, 프랑스서 귀국

입력 2020-03-17 10:12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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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영등포구청 페이스북)

영등포구청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영등포구청에 따르면 이날 영등포구 여의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학생인 이 남성은 프랑스에서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영등포 구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12명이 됐다.

한편, 영등포구청은 해당 확진자의 역학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동선 등이 파악되는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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