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요양보호사에 마스크 5만8000장 지원

입력 2020-03-1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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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DB)

서울시는 17일 현장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에게 마스크 5만8000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공적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현장돌봄 요양보호사를 위해 요양 시설에 우선적으로 마스크 4만8000장을 배부하고 순차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마스크 1만 장을 서울시 방역물픔대책본부로부터 지원받아 어르신돌봄종사자지원센터 및 쉼터를 통해 방문요양보호사에게 배부할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요양보호사의 감염 예방에 다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요양 시설과 요양보호사 수를 감안해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마스크 지원 물량을 더욱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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